一孔录

한국어판: 화면 표시와 일공록의 말은 번역했고, 주석 인용은 중국어 그대로입니다. 중국어 페이지가 기준입니다.

논어

논어 제 3 편 · 26장 중 23장팔일 제3

장마다 원문, 주석의 핵심어, 여러 주석가의 설, 일공록의 읽기를 영상과 함께 실었습니다.

  1. 3.1팔일무를 뜰에서 추게 하다더 늘린 네 줄의 춤이 마음이 얼마나 굳었는지를 잰다. 오늘로 옮기면: 회의에서 사장 자리에 앉기.
  2. 3.2삼가가 옹으로 철상하다부르는 노래의 뜻조차 모른다. 오늘로 옮기면: 동네 가게 현수막 ‘각국 정상 환영’.
  3. 3.3사람이 어질지 않으면 예를 어찌하랴여덟 줄을 채우고 천자의 시를 불러도, 사람이 바르지 않으면 예악도 그를 어찌할 수 없다.
  4. 3.4임방이 예의 근본을 묻다양쪽 다 치우칠 때는 차라리 근본 쪽으로 치우쳐라. 오늘로 옮기면: 상다리 휘는 요리 vs 국수 한 그릇.
  5. 3.5오랑캐에게 임금이 있어도꾸짖는 대상은 오랑캐가 아니라 제 사람들. 오늘로 옮기면: 노포에서 각 집안이 저마다 장부를 따로 관리한다.
  6. 3.6계씨가 태산에 제사 지내다구해야 할 것은 계씨이지 태산이 아니다. 오늘로 옮기면: 사장 밑에서 말려도 안 되는 처지.
  7. 3.7군자는 다투는 바가 없다과녁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다투는 것은 제 손이 안정됐는가.
  8. 3.8그림은 흰 바탕 뒤에바탕이 고르지 않으면 어떤 색을 올려도 얼룩진다.
  9. 3.9문헌이 부족하다공자는 말할 수 있었지만 입으로만 기대려 하지 않았다. 오늘로 옮기면: 할머니의 요리법, 없는 것은 부뚜막 앞에 서 있던 사람.
  10. 3.10체제사, 강신주를 부은 뒤로는거슬러 올라가면 책도 사람도 없고, 눈앞을 보면 예는 있으나 마음이 없다.
  11. 3.11어떤 이가 체제사의 뜻을 묻다‘모른다’고 했지만, 정말 몰랐던 것은 아니다.
  12. 3.12제사는 계신 듯이예의 모양은 정해진 대로 차릴 수 있다. 예 안의 마음은 제사 지내는 사람이 스스로 가져와야 한다.
  13. 3.13아랫목보다 부뚜막에 아첨하라일을 바르게 하면 누구와도 말이 통하고, 그르치면 누구와 잘 지내도 소용없다.
  14. 3.14주나라는 두 왕조를 거울삼았다주를 따른다는 것은 앞사람의 것을 조금씩 고쳐 온 공을 따르는 것. 오늘로 옮기면: 섣달그믐 저녁상의 음식.
  15. 3.15태묘에 들어가 일마다 묻다삼십 년을 해도 확인한다.
  16. 3.16활쏘기는 가죽 뚫기를 위주로 하지 않는다겨루는 것은 연습으로 얻는 것이지, 타고난 것이 아니다.
  17. 3.17곡삭의 희생 양양은 예의 표지다. 표지를 남기면 예를 알아볼 수 있고 되살릴 수 있다. 오늘로 옮기면: 노포가 동지에 옛 방식으로 한 솥만 끓인다. 팔지는 않는다.
  18. 3.18임금 섬김에 예를 다하면조금도 더 하지 않았다. 예는 원래 이래야 한다. 공자는 ‘사람들이 아첨이라 여긴다’고만 하고 되받아치지 않는다. 오늘로 옮기면: 회의에 미리 앉아 있고 경비 정산서를 꼼꼼히 써서, 열성파라고 놀림받는다.
  19. 3.19임금은 신하를 예로 부린다양쪽 다 제 쪽만 본다. 정공은 임금이니, 물은 것은 자기 쪽 한 구절이다. 오늘로 옮기면: 팀을 이끄는 사람은 먼저 남에게 주는 예우가 충분한지 묻고, 일하는 사람은 먼저 일을 제대로 했는지 묻는다.
  20. 3.20관저는 즐거우나 지나치지 않다정이 적은 것이 아니라, 정이 가득해도 넘치지 않는다. 오늘로 옮기면: 결혼식에서 혼인 서약을 읽다 울고, 눈물을 닦고 마지막 구절까지 읽는다.
  21. 3.21애공이 사(社)를 묻다세 개의 ‘않는다’는 ‘됐다’가 아니라 무거운 꾸짖음으로, 앞으로 삼가라는 뜻. 오늘로 옮기면: 단톡방에 확인 안 된 소식을 전달하다. 회수 버튼은 2분만 된다.
  22. 3.22관중의 그릇은 작도다공자는 어디가 작은지 분명히 말하지 않는다. 사치와 참월에서 드러난다. 오늘로 옮기면: 회사가 커지자 사장실이 궁전처럼 되고, 규칙은 남에게만 적용된다.
  23. 3.23공자께서 노나라 태사에게 음악을 말하다먼저 합하고, 다음에 조화롭고, 조화 속에서 각자 분명하고, 끝까지 이어진다. 오늘로 옮기면: 합창단은 첫 소리를 맞추고, 맞으면 어우러지고, 각 성부가 여전히 들리며, 한 호흡으로 끝까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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